루믹스 S9 정보수집 : 최신 정보와 후기 정리
/0 Comments/in Library/by 은국 김최근에 루믹스 S9에 대해 관심이 생겨서 여러 리뷰와 정보를 찾아봤는데요, 생각보다 매력적인 부분도 많고, 아쉬운 부분도 조금 있더라고요. 특히 펌웨어 업데이트 후 영상 촬영 시간 제한이 풀리면서 영상 촬영 용도로도 확실히 가치가 높아졌습니다.
루믹스 S9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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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한 디자인과 휴대성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하고도 사이즈가 작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뛰어나요. 여행 갈 때나 일상 촬영에서도 부담 없이 들고 다닐 수 있는 게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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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영상 성능
6K ‘오픈 게이트’ 영상 촬영을 지원해서 브이로그나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되어 있어요. 게다가 손떨림 보정이 잘 되어 있어 움직임이 많은 촬영에도 안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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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LUT 지원
개인적으로 이 기능이 가장 흥미로웠는데요. 촬영하면서 직접 LUT를 적용해보면서 색감 조정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정말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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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웨어 업데이트로 해제된 영상 촬영 시간 제한
사실 처음에는 6K 영상 최대 10분, 4K는 15분, FHD는 20분이라는 시간 제한 때문에 망설였거든요. 하지만 2024년 10월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시간 제한이 해제되면서 이 부분이 해결됐어요. 덕분에 메모리 카드 용량과 발열 상태에 따라 긴 시간 촬영도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발열 문제는 여전히 주의해야 한다는 점은 기억해두세요.
루믹스 S9의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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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와 핫슈 미탑재
바디가 컴팩트한 만큼, 뷰파인더와 핫슈가 없는 건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특히 밝은 야외에서 LCD 화면으로만 촬영할 때 좀 힘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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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문제
펌웨어 업데이트로 시간 제한이 풀렸다고 해도, 장시간 촬영하다 보면 발열로 인해 중간에 촬영이 멈출 수 있어요. 이건 아무래도 물리적인 한계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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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옵션 제한
루믹스 S9 바디에 맞는 소형 렌즈가 많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휴대성이 조금 떨어진다는 의견도 많았어요. 특히 다양한 렌즈를 활용하려면 무게와 크기가 좀 늘어날 수밖에 없어서 이 부분도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감성적인 부분과 리뷰어 의견
루믹스 S9는 디자인 자체도 감성적이지만, 컬러 옵션이 다양해서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특히 다크 올리브나 클래식 블루 같은 색감이 감성 촬영에 어울리는 느낌이더라고요.
리뷰어들도 이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첫 출시 버전의 한계를 지적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영상 촬영에서 발열 관리 문제나 뷰파인더 부재 같은 부분은 여전히 논란이 있네요.
총평
업데이트 이후로 루믹스 S9의 활용도가 확실히 높아졌습니다. 컴팩트하면서도 풀프레임의 강점을 느낄 수 있고, 영상 제작에도 적합해요. 물론 뷰파인더나 발열 문제 등 해결해야 할 부분도 있지만, 감성 촬영을 즐기거나 브이로그 촬영이 많은 분들에겐 충분히 매력적일 것 같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로 함께 고민해봅시당! 😊
라이카 M 마운트와 L 마운트의 공통점과 차이점
/0 Comments/in Library/by 은국 김- 브랜드 출신: 두 마운트 모두 라이카(Leica)에서 개발하여 사용 중입니다.
- 고급 렌즈 사용: 두 마운트 모두 고급 수작업 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 사진 애호가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라이카 특유의 고품질 이미지를 추구하는 사용자들이 선호합니다.
차이점
- 개발 시기: M 마운트 – 1954년 도입, 클래식 필름 카메라용 / L 마운트 – 2014년 도입, 디지털 미러리스용
- 마운트 타입: M 마운트 – 기계식, 수동 초점이 기본 / L 마운트 – 전자 접점이 있는 미러리스 시스템
- 카메라 유형: M 마운트 – 거리계(Rangefinder) 카메라 / L 마운트 –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 호환성: M 마운트 – M 마운트 렌즈 전용 / L 마운트 – 파나소닉, 시그마 등과 호환 가능
- 초점 방식: M 마운트 – 수동 초점(MF) / L 마운트 – 자동 초점(AF) 지원
- 플랜지 초점 거리: M 마운트 – 27.8mm / L 마운트 – 20mm
- 전자 접점: M 마운트 – 없음 / L 마운트 – 있음, 전자식 렌즈 제어 가능
L 마운트 카메라에 M 마운트 렌즈 사용 방법
- 사용 방법
- 어댑터 사용: ‘Leica M to L Mount Adapter’를 사용하여 M 마운트 렌즈를 L 마운트 바디에 장착합니다.
- 기계식 어댑터로, 전자 접점이 없어 AF와 조리개 제어 기능이 없습니다.
- 수동 초점(MF)으로만 사용 가능하며, 조리개는 렌즈에서 직접 조작합니다.
- 유의사항
- 수동 초점만 가능: M 마운트 렌즈는 AF 기능이 없으며, L 마운트 바디에서도 자동 초점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 뷰파인더와 초점 확인 문제: L 마운트 미러리스 카메라는 전자식 뷰파인더(EVF)를 사용하여 초점 피킹(Focus Peaking) 기능이 중요합니다.
- 기계적 제약: 어댑터가 기계식이므로 전자식 조리개 조절이 불가능하여 직접 조작해야 합니다.
- MF 사용 시 불편한 점
- 포커싱의 어려움: 거리계 방식에 익숙한 사용자에게 EVF를 통한 MF는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 EVF와 LCD 모니터 사용: 거리계 특유의 직관성이 부족하여 초점 확인이 어렵습니다.
- 초점 맞추기 시간 소요: 전통적인 M 마운트 렌즈는 거리계에 최적화되어 있어 시간이 더 걸립니다.
정리
- 장점: 클래식한 M 마운트 렌즈를 현대 L 마운트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름의 감성과 디지털 바디의 편리함을 결합할 수 있습니다.
- 단점: 수동 초점의 한계로 인해 신속한 촬영이 어렵고 어댑터로 인한 무게와 부피 증가가 있습니다.
- 결론: L 마운트 카메라에서 M 마운트 렌즈를 사용할 때 가장 큰 도전은 MF의 불편함과 초점 확인의 어려움입니다. 적절한 어댑터와 EVF 보조 기능을 활용하면 클래식 렌즈의 감성을 현대 카메라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