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M 마운트와 L 마운트의 공통점과 차이점


공통점

  • 브랜드 출신: 두 마운트 모두 라이카(Leica)에서 개발하여 사용 중입니다.
  • 고급 렌즈 사용: 두 마운트 모두 고급 수작업 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 사진 애호가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라이카 특유의 고품질 이미지를 추구하는 사용자들이 선호합니다.

차이점

  • 개발 시기: M 마운트 – 1954년 도입, 클래식 필름 카메라용 / L 마운트 – 2014년 도입, 디지털 미러리스용
  • 마운트 타입: M 마운트 – 기계식, 수동 초점이 기본 / L 마운트 – 전자 접점이 있는 미러리스 시스템
  • 카메라 유형: M 마운트 – 거리계(Rangefinder) 카메라 / L 마운트 –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 호환성: M 마운트 – M 마운트 렌즈 전용 / L 마운트 – 파나소닉, 시그마 등과 호환 가능
  • 초점 방식: M 마운트 – 수동 초점(MF) / L 마운트 – 자동 초점(AF) 지원
  • 플랜지 초점 거리: M 마운트 – 27.8mm / L 마운트 – 20mm
  • 전자 접점: M 마운트 – 없음 / L 마운트 – 있음, 전자식 렌즈 제어 가능

L 마운트 카메라에 M 마운트 렌즈 사용 방법

  • 사용 방법
    • 어댑터 사용: ‘Leica M to L Mount Adapter’를 사용하여 M 마운트 렌즈를 L 마운트 바디에 장착합니다.
    • 기계식 어댑터로, 전자 접점이 없어 AF와 조리개 제어 기능이 없습니다.
    • 수동 초점(MF)으로만 사용 가능하며, 조리개는 렌즈에서 직접 조작합니다.
  • 유의사항
    • 수동 초점만 가능: M 마운트 렌즈는 AF 기능이 없으며, L 마운트 바디에서도 자동 초점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 뷰파인더와 초점 확인 문제: L 마운트 미러리스 카메라는 전자식 뷰파인더(EVF)를 사용하여 초점 피킹(Focus Peaking) 기능이 중요합니다.
    • 기계적 제약: 어댑터가 기계식이므로 전자식 조리개 조절이 불가능하여 직접 조작해야 합니다.
  • MF 사용 시 불편한 점
    • 포커싱의 어려움: 거리계 방식에 익숙한 사용자에게 EVF를 통한 MF는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 EVF와 LCD 모니터 사용: 거리계 특유의 직관성이 부족하여 초점 확인이 어렵습니다.
    • 초점 맞추기 시간 소요: 전통적인 M 마운트 렌즈는 거리계에 최적화되어 있어 시간이 더 걸립니다.

정리

  • 장점: 클래식한 M 마운트 렌즈를 현대 L 마운트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름의 감성과 디지털 바디의 편리함을 결합할 수 있습니다.
  • 단점: 수동 초점의 한계로 인해 신속한 촬영이 어렵고 어댑터로 인한 무게와 부피 증가가 있습니다.
  • 결론: L 마운트 카메라에서 M 마운트 렌즈를 사용할 때 가장 큰 도전은 MF의 불편함과 초점 확인의 어려움입니다. 적절한 어댑터와 EVF 보조 기능을 활용하면 클래식 렌즈의 감성을 현대 카메라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0 replies

Leave a Reply

Want to join the discussion?
Feel free to contribut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