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ries by 은국 김

AI는 사람을 닮은 도구, 나를 확장시키는 힘

AI를 오해하던 시절 처음에는 나도 AI를 믿지 않았다. ChatGPT를 마치 말을 조금 더 잘 알아듣는 검색엔진 정도로만 생각했다. “질문을 하면 조금 더 자연스럽게 대답하는 도구”라는 인식이 전부였다. 그래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지도 않았고, 내가 가진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동료로도 바라보지 못했다. AI의 답변은 그저 참고자료, 그것도 종종 신뢰할 수 없는 참고자료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지금 돌아보면, […]

한계를 조금씩 넘어, 집중의 힘을 키워가다

러닝 32일째. 어제 기준으로 일하는 시간이 두 배로 늘었다. 하지만 단순히 시간이 늘었다고 해서 성과가 두 배가 된 것은 아니다. 단위 일을 완성시키는 집중의 피크, 즉 ‘몰입의 순간’이 질적으로 다섯 배나 향상되었다. 체력은 물론 중요하다. 집중력도 중요하다. 하지만 일을 끝까지 끌고 나가는 힘은 단순한 근육의 힘이나 의지의 집중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쌓여온 ‘넘어섬의 경험’에서 온다. […]

자동화 성공, 극복의 선물

오늘 드디어 미뤄왔던 make.com 자동화를 마쳤다. 처음엔 막막했지만, 막상 하나씩 정리하며 설정을 마치자 마음이 가볍게 정돈되는 느낌이었다. 일의 흐름이 가지런해지니, 내가 내 시간을 주도하고 있다는 실감이 들었다. 이제 일은 내가 아닌 시스템이 알아서 돌아간다. 그 덕분에 생긴 여유 시간은 마치 선물 같다. 앞으로 절약된 시간과 에너지를 가족과 나를 위한 순간으로 채워가고 싶다. 일의 자동화가 결국 […]

적응이 자라면 한계도 자란다

아침 운동 31일차. 어제 떠올렸던 ‘작은 적응의 힘’과 ‘기록과 조정의 필요성’이 오늘 러닝에서 다시 확인되었다. 예전엔 힘들게 느껴졌던 트랙 5바퀴가 이제는 크게 부담되지 않았고, 무엇보다 몸과 마음을 스스로 조정해내는 비율이 확실히 커졌다. 페이스를 다듬고, 호흡을 세팅하고, 리듬을 유지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운동 전체가 더 매끄러워졌다. 오늘 러닝에서 가장 강하게 느낀 지점은 한계와 능력을 ‘알아가는 과정’ […]

생존운동 30일차: AI 시대의 일과 운동에서 얻은 두 개의 인사이트

생존운동 30일차. 새벽 러닝을 하면서 분명해진 생각이 있었다. AI 시대에는 ‘일’ 그 자체보다 세팅이 더 중요해졌다는 점이다. 구조만 제대로 잡히면 AI는 그 일을 지치지 않고 반복하고, 품질도 흔들리지 않는다. 예전에는 자본과 장비가 성패를 결정했지만 지금의 핵심 자원은 아이디어와 가치에 있다는 사실이 러닝만큼 선명했다. 이 흐름을 생각하다 보니 운동과 일의 방식이 닮아 있다는 걸 깨달았다. 달리기는 […]

효과적인 학습을 위한 2단계 프레임워크와 정보 소화 전략

학습은 정보를 단순히 소비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반드시 소화 과정을 거쳐야 지식으로 남는다. 절차형, 개념형, 근거형 등 정보의 유형에 따라 소화 전략을 달리해야 하며, 소비 단계에서는 호기심과 기록 습관 같은 능동적 접근이 필요하다. 소화 단계는 분류와 연결, 비판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를 자동화하는 세컨 브레인 시스템은 학습을 지속 가능하게 만든다. 이 글은 내용을 반복적으로 읽고 체득하기 […]

AI와 대화하는 법: 검색이 아닌 팀원, 글보다 목소리 – 스탠포드 교수 제레미 어틀리

AI를 팀원처럼 생각하기 많은 분들이 인공지능, 즉 AI를 단순히 검색창처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쓰면 종종 엉뚱한 답을 내놓을 때가 있습니다. 마치 잘 아는 척하면서 사실은 틀린 이야기를 하는 경우죠. 그런데 AI를 그냥 도구가 아니라, 내 곁에서 함께 일하는 “팀원”이라고 생각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팀원에게는 지시만 내리는 게 아니라 설명도 하고, 피드백도 주고, 다시 물어보면서 원하는 답에 […]

B=MAP과 COM-B, 행동 과학으로 여는 강릉하얀감자탕 마케팅의 새로운 기회

📖 두 모델 배경 간단 설명 B=MAP 모델 (포그 행동 모델): 스탠퍼드 대학교의 비제이 포그(B.J. Fogg)가 제안한 행동 심리학 모델로, 행동은 동기(Motivation) × 능력(Ability) × 프롬프트(Prompt)가 동시에 충족될 때 발생한다고 본다. 셋 중 하나라도 약하면 전환율이 떨어진다. 주로 디지털 서비스·마케팅에서 사용자 행동 설계에 활용된다. COM-B 모델: 영국 보건 분야에서 널리 쓰이는 행동 변화 모델로, Capability(능력) […]

📌 더블 다이아몬드 × 내가 사용하는 7가지 툴로 매핑

더블 다이아몬드 기본 구조 Discover (발견) – 문제·아이디어를 넓게 수집 (발산) Define (정의) – 핵심 문제를 좁혀 정의 (수렴) Develop (개발) – 해결책·실행안을 다양하게 발산 Deliver (전달) – 실행·출시 후 결과물로 수렴 🛠 7가지 툴과 매핑 1. Discover (발견) – 노션 (Notion): 아이디어, 리뷰, 자료 기록 (살아있는 허브) – 맵피파이 (Mappify): 자료·경쟁사 조사 체계적 수집 […]

🎯 설득하는 기술과 전략 요약 – 노희영

“아침에 정리했던 세스 고딘의 『마케팅이다』에서 얻은 통찰이 녹아 있는 좋은 내용이라는 생각이 든다. 협업이라는 것이 단순한 지시나 전달, 요구가 아니라 신뢰를 바탕으로 누구를 어떻게 돕겠다는 내용을 나누는 과정이라는 인사이트를 발견했고, 이는 어떤 종류의 인간관계에서도 참고해볼 만한 중요한 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설득은 인생과 직장생활에서 필수적인 전략이다.” “설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과의 신뢰를 쌓는 일이다.” “설득의 […]